나른한 오후
A Lazy Evening

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온 산타는 곧장 소파로 가서 누웠다. 어디선가 그의 반려묘 그레이도 산타 곁으로와 살포시 그의 배 위에 앉았다. 새근 새근 각자의 숨소리는 서로의 자장가가 되었고, 몇 분이 지나자 그 둘은 평온하게 꿈나라로 향했다.

After work, Santa went straight to the sofa and laid down. His cat, Grey, curled up on Santa. Each breath in the quiet home became a lullaby to each other, and after a few minutes the two fell asleep peacefully.

  • 일러스트레이터 : 유니나(마롱마롱)

나른한 저녁 A Lazy Evening by 마롱마롱

2019년 한글날 네이버 포털사이트 메인 감성충전 코너에서 일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.